5월 7일엔 영종포럼 주최 포럼도 개최 예정
사진제공=제3연륙교 범시민연대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착공 범시민연대(이하 ‘제3연륙교 범시민연대’) 공동대표단이 첫 공식일정으로 4월 5일에 ‘영종.용유감리교회연합회’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제3연륙교 약식 설명회를 가졌다.
인아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상임대표 김대영(통행료비상대책위원장)과 공동대표인 김규찬(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춘의(영종.용유감리교회연합회, 미단감리교회 목사), 조광휘(인천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 홍소산(영종도해양환경감시단장) 등이 자리해 제3연륙교 착공의 당위성과 범시민연대 출범을 알리며 영종.용유 기독인들의 성원과 협조를 구했고, 참석한 500여명의 주민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춘의 목사는 축도를 통해 영종.용유 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3연륙교 건설로 주민들의 무료 통행권을 확보하자고 기도했다.
한편 제3연륙교 범시민연대는 4월 중에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동참한 제3연륙교 착공을 위한 국회 기자회견과 관계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추진 중이다.
아울려 오는 5월 7일에는 '영종포럼'이 주최하는 제3연륙교 관련 포럼이 예정돼 있다. '영종포럼에서는 이 날 이학재 국회의원, 문병호 국회의원, 배국환 인천시 경제부시장, 손명수 국토부 공항행정정책국장, 주민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제3연륙교의 해법을 찾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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