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일자리 한마당 개최
상태바
인천시, 청년 일자리 한마당 개최
  • 김선경 기자
  • 승인 2015.04.24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5개 기업 참여해 477명 채용예정... 진로컨설팅 및 공채홍보관 운영

 

인천시가 청년구직자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2015 인천 청년 일자리한마당」을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전했다.
 
이날 일자리한마당에서는 인천지역 강소기업을 포함한 7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47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진로.병역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직업.진로컨설팅」도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청년구직자가 실제적인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두산인프라코어, 한국단자공업, 스태츠칩팩코리아, 주식회사 경신 등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4개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의 공채 홍보관도 운영된다.
 
시는 “「2015 인천 청년 일자리한마당」은 인천지역 35세 이하의 청년이 주요 대상이지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장애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하고 장애인 직업 상담관을 별도 설치하는 등 장애청년이 면접에서 자신의 능력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직자는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fair.or.kr)에 공개된 기업별 채용정보를 보고 직접 원하는 기업에 사전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9월에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포함한 전 계층 대상의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운영사무국(☎032-822-7073)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