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미(味)학 오딧세이 예술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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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미(味)학 오딧세이 예술특강
  • 김선경 기자
  • 승인 2015.04.2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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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진·시각예술·요리 인천 현장답사 중심의 교육 진행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5 토요문화학교 아우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味)학 오딧세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학부모나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중·남구 일대를 직접 걸으면서 인천의 몰랐던 역사, 문화, 예술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오는 5월 2일에는 「인천한담(閑談)」의 저자 이종복씨의 ‘문학작품으로 본 우리 동네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작가와 참가자들은 인천 개항장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관광이 아닌 문화예술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석근 사진가, 이수영·박혜민 시각예술 작가 등과 함께 참가자들은 신포동 일대와 차이나타운 등을 답사해 ‘오래된 음률영역’, ‘다시 만난 짜장면’ 등을 주제로 인천을 다시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청기간은 5월 24일부터이며, 강좌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andes108@ifac.or.kr 로 메일접수하면 된다. ’나도 IAP예술가‘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일 경우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강의는 무료이나 강좌마다 오천 원에서 만 원 정도의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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