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네팔 대지진 후원금품 모집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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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네팔 대지진 후원금품 모집 활동 전개
  • 편집팀
  • 승인 2015.05.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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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원봉사자 93만명에게 모집 활동 홍보 및 활동 지원
YTN 뉴스 화면 캡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회장 이정희)를 통해 네팔 대지진 후원금품 모집·홍보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후원금품 접수 허가를 받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는 오는 6월 19일까지 네팔 대지진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시 및 군·구 홈페이지와 SNS 문자를 통해 인천시 등록자원봉사자 93만명에게 이번 후원금품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등으로부터 후원물품을 모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 보낼 예정이다.

우리 돈 1만원이면 현지 생산 라면 51개를 구입할 수 있고, 1만5천원이면 쌀30kg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팔 대지진 피해 후원금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후원금 계좌(농협 096-01-287190)로 입금하면 된다.

이번 모집활동에서 접수된 후원금품은 네팔 현지 비영리 국제민간단체인 네코스(NEKOS)를 통해 현지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네코스(Nepal Korea Culture Exchange & Social Organization)는 한국에서 근로자로 7년간 근무하고 귀국한 네팔 근로자가 한국에서의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설립한 비영리 국제민간단체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온해피에서도 지난 5월 18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예술회관역, 인천터미널역, 작전역에서 네팔 지진피해지역 지원 긴급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사)온해피의 모금활동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6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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