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육성 40여명 현장탐사 실시
인천시가 육성하는 '2040 차세대 여성리더」 40여 명이 9월 3일 강화도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화문석문화관과 강화역사박물관을 돌아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고인돌 유적지를 살펴보고, 광성보와 초지진을 들러 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강화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을 고취했다.
지난 4월에는 중구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고 5월에도 송도국제도시를 탐방했다.
2040 차세대 여성리더들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20~40대 여성으로 2010년부터 시작한 ‘2040 여성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발굴·육성됐다.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인천에 대한 가치와 정체성을 지닌 열정과 재능이 있는 여성들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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