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병 무인회수기 서구 홈플러스 가좌점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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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무인회수기 서구 홈플러스 가좌점에 설치
  • 편집부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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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수도권 대형마트 8곳에 12대 시범 운영
빈 병을 쉽게 반환할 수 있는 무인회수기가 인천시 서구 홈플러스 가좌점 등 수도권 대형 마트 8곳에 설치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2일 인천과 서울, 수원, 안산 등 4개 도시 8개 마트에 빈병 무인회수기 1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지점은 롯데마트 서울 구로, 도봉, 월드타워점과 수원 광교점, 이마트 서울 성수점과 안산 고잔점,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점과 인천 가좌점이다.
 
소비자가 무인회수기에 빈 소주병과 맥주병을 투입하면 모양과 무게 등을 인식해 보증금을 계산해 영수증이 발급된다. 소비자는 영수증을 마트 고객센터에 제출해 현금으로 교환하면된다.
빈병 보증금은 소주병은 40원, 맥주병은 50원입니다. 환경부는 보증금을 소주병은 100원, 맥주병은 13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무인회수기 설치를 점차 늘리고, 소비자 콜센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내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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