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장수 간 도로개설을 반대하며 결성된 ‘인천녹지축보전 걷기행동’이 1일 5일째 녹지축 걷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은 부평아트센터에서 집결해 만월산을 넘어 약사사, 만수3동 벽산아파트까지 걸었다.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이 걸은 녹지축은 만월산 주변 아파트와 학교, 약사사, 백운역 인근 백운공원 등으로 검단~장수간 도로가 개설되면 이들 녹지가 단절되는 지역이다.
인천녹지축보전 걷기행동’은 오는 5일까지 모두 9일간 녹지축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