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 안상수 국회의원)은 6일 남구 숭의동 시당사에서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인천시당 공약개발단” 발족식을 갖고 안상수 시당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각계 인사 10명으로 단원을 구성했다.

공약개발단 부단장은 이근석(정책시스템연구원장), 김영균(인천대 경영학부 부학장), 장택준(시당 공약개발위원회 위원) 위원 등 3인이, 위원은 박창재(시당 기초의원협의회장), 최진탁(인천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박종우(인천시의회 의원), 김병일(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 교수), 허선애(청운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임경환(인하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전문위원), 유제홍(인천시의회 의원) 등이다.

시당 공약개발단은 인천 전역의 대중적이고 실천적인 공약 개발을 통해 제20대 총선에서 승리한다는 목표 아래 ▲ 생활 밀착형 민생공약 개발 ▲ 지역별, 대상별 맞춤공약 개발로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안상수 시당위원장은 이 자리서 “집권 여당 답게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적인 접근을 하되, 골목골목 촘촘하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면서, 인천시나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조하여 실천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공약을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일자리창출을 이번 총선의 최대 화두로 설정하고, 각 분야별 공약이 일자리를 늘리는데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최종 공약은 시민과 함께 확정해 나가는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