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우리역사문화체험
상태바
남동구,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우리역사문화체험
  • 편집부
  • 승인 2016.05.31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청와대, 전통문화공연 등을 통해 한국 발전상 체험



인천 남동구는 5월 23일과 31일 남동구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문화역사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우리역사 문화체험은 2회로 진행됐으며,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140명이 참여하였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국회, 전통문화공연, 청와대 등을 돌아보면서 발전된 한국의 현대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한민국 보물 10선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문화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남동사할린한인회 신동식 회장은 “매년 남동구의 도움으로 우리 사할린동포들이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역사의 소중함과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에서는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와 그 후손들에게 역사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여주어 오랫동안 단절됐던 민족의 정체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