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종 중 2개종 위생허가 인증, 정식 수출 추진
인천 화장품업계의 공동브랜드인 '어울(Oull)'이 중국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할 수있게 됐다.5일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따르면 어울 상품 중 주름개선제인 '젠틀 스킨 마스터'와 미백용 '옴므 인텐시브 에센스' 등 2개 제품이 중국식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 인증을 받았다.
심사가 엄격해 화품 회사들이 수출장애요인으로 생각하는 CFDA 인증은 제품별로 사용금지·제한 원료성분 확인, 14종의 서류검사, 임상시험검사, 행정심사 등을 통과해야 한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어울 제품 24종에 대해 CFDA 인증 절차를 진행해왔다.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들과 공동 개발한 어울은 2014년 10월 론칭 이후 12개 제조사가 참여해 28종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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