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작가 8인 … "인천화단의 내일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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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작가 8인 … "인천화단의 내일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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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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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형상과 사유'展 15일까지 연정갤러리


▲ 오민수 作 '산수유람'

인천 옥련여고 내 연정갤러리가 인천의 한국화 신진작가 초대 '형상과 사유'展을 15일까지 연다.

특별기획전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인천에서 작품 활동을 펴고 있는 개성 넘치는 새내기 작가 8인이 참여했다.

강성오는 입체적 구성을 통해 현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지원은 기하학적 도상과 이성적 사유를 보여주는 추상 작품을 내놓았다. 서건원은 자연을 담았으며, 이수빈은 삶의 본질을 작품에서 표현했다. 이현호는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부여한 풍경화를 출품했으며, 최미선은 한국화의 전통재료가 아닌 아크릴 물감과 홀로그램으로 '사군자'를 표현했다. 오민수는 한국화 전통 재료로 주변의 일상 풍경을 작품에 담았으며, 방한나는 인간의 유기적 의미와 이야기들을 수묵으로 담담하게 풀어냈다. 문의:(032)834-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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