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지원조직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시 사회적경제 전략회의가 열렸다.

인천시 사회적경제과 고태성 과장,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희 센터장, 시민과대안연구소 박인규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6월 16일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사경센터)에서 첫 모임을 갖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원기관 간 소통강화를 통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조율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모임이 필요하다고 보고, 매월 3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전략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첫 회의에서 사업공유를 위한 기관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앞으로 전략회의에서는 인천시를 비롯한 인천사경센터, 시민과대안연구소와 군구 담당자 등 사회적경제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가 함께 모여, 사회적경제 조직들에게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지원 기관 간 중복지원을 지양하고, 기관별 역할에 맞는 차별화된 특화사업,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기본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