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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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간다!
  • 문경숙 객원기자
  • 승인 2016.08.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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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인천바로알기 종주단 발대식, '6박7일간의 대장정에 오르다!


   
인천바로알기 종주단이 31일 인천 숭의축구경기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8월6일까지 6박 7일 동안의 도보와 야영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인천지역 중·고생과 청년멘토, 전문요원등 백20명의 종주단원이 함께 하고 있다. 인천 숭의 축구장에서 1박 야영을 하고 해안도로를 걷기 작하여 계양산을 넘어 강화도 마니산과 비무장민통선 지역을 거쳐 장봉도와 영종도, 월미도와 자유공원을 거쳐 인천시청 까지 돌아오는 180㎞의 여정을 걷게 된다.

"이번 종주행사는 극기 훈련과 같은 걷기행사가 아니라 행복한 여행을 하면서 인천지역 문화유산과 조상의 얼을 탐구하고 인천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고민해보면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동열 종주단장은 이번 종주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 단장은 이러한 목표로 1999년부터 시작했다고 강조하고 "6박7일 종주 완주하는 그날까지 한 명의 낙오자도 부상자도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라며 힘차게 발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영복 인천유나이티드단장, 윤상현 국회의원, 이재희 경인교육대학 총장 ,경인일보 송광석 사장등이 참석하여 격려를 보냈다.

특히 이번 제16회 인천바로알기 종주단 일정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제작단 ‘비상’팀이 동행하며 6박 7일 전 일정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게 된다.



-이번 제16회 인천바로알기종주단 6박7일간의 여정을 기록할 인천시청자미디어 센터 제작단 '비상'팀원들이 출발에 앞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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