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바이블 엑스포' 27일 인천 송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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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바이블 엑스포' 27일 인천 송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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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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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종파 초월한 사랑과 화합의 축제마당'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사랑과 화합의 축제마당인 'The Bible Expo 2010'이 2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된다.

바이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21세기 지구촌 사랑축제, 대한민국 대표 관광축제 구축을 위해 국내외 최초로 기획한 'The Bible Expo 2010'이 27~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터럴 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바이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바이블인터네셔날이 주관하는 '더 바이블 엑스포'에는 국내 종교단체는 물론 해외 각국의 종교단체와 종교인 등 5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센트럴 파크 일대 10만㎡에 조성되는 행사장에는 방주, 바벨탑, 성막 등 100여 점의 세계 최대 설치미술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135m의 노아의 방주 고증이 재현되며 구약관, 신약관, 바이블 체험관, 바이블 아트관, 바이블 축제관, 신/구약 빛의 테마, 한류바이블 인형전, 바이블 빙등관, 바이블 산업/문화, 설치미술, 바이블 테마 공연장, 성서 체험장, 이벤트 Bible 테마파크, 바이블 멀티미디어 조명쇼, 바이블 콘서트, 바이블 퍼레이드, 바이블 미디어 아트, 사랑 나눔관, 바이블 역사관 등이 설치된다.

행사기간 세계기독교 행사가 열리며 세계 크리스챤 기자 포럼도 진행된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한류 스타 마케팅 등 관광여행 상품 연계와 함께 주한미군, 재한 외국인, 해외관광객 방문 코스화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 3만명의 고용창출과 300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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