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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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교실' 운영
  • 편집부
  • 승인 2016.09.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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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4개 교과로 편성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은숙)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위해 ‘SK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을 9월 2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과후 교실’은 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3월부터 실시한 ‘진로체험 중학생 멘토링 교실’과 ‘중학생 과학·미디어 캠프’에 이은 세 번째 교육 분야 상생 프로그램으로, 신석초·신현북초·신현초 등 3개 초등학교에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교과로 개설됐다.

개설 과목은 클라리넷과 플루트 합주, 목공예를 이용한 실생활용품 제작, 프라모델 조립, 비행기 모형 제작 실습과 이론 등 총 4개 교과로 편성됐다. 각 학교별로 2개 교과씩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된다.

‘방과후 교실’에 참여한 신현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평상시에 커다란 항공기가 어떻게 하늘을 나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친구들하고 함께 비행기를 만들어보니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방과후 교실’이 학생들의 재능 개발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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