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임 반발 고려해 다양한 의견 수렴할 수 있도록'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이 19일 서구청을 방문해 주민들과 가질 예정이었던 간담회를 보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간담회 참석 대상에서 빠진 주민 모임 등의 반발을 고려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주민 간담회 일정을 다시 세우기로 했다.
송 시장은 당초 서구지역 5개 단체 주민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비롯한 시정 추진사항을 설명한 뒤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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