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정개혁위원회·시민원로회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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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정개혁위원회·시민원로회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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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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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업과 민원사항에 대한 개혁과 자문 맡아

앞으로 인천시정 개혁을 위한 시정개혁위원회가 설치된다.

또 인천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수렴과 갈등요인 해소를 위한 시민원로회의가 운영된다.

인천시는 19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시정개혁위원회와 시민원로회의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정개혁위원회는 시민의 이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새로운 정책과 시책을 제안하는 등 자문 구실을 한다.

위원회는 특히 시정 개혁과제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시정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50명 이내로 구성된다.

또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갈등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원로 50명 이내로 시민원로회의를 구성, 시정의 주요정책 수립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맡아 시장의 자문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사업과 민원사항에 대한 개혁과 자문을 위해 위원회와 원로회의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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