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함박마을에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
연수구 선학동 선학먹자거리(595m) 일대 간판이 전면 교체됐다.
연수구는 낡고 규정에 맞지 않은 간판 교체 사업을 지난해 9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39개 점포의 기존간판 644개를 철거하고 가로형 간판 261개와 돌출형 간판 235개 설치했다.
총사업비는 6억6천만 원으로 이중 10%는 사업주가 부담하고, 90%는 구에서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함께 진행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이 끝나는 내년 말에는 선학먹자거리가 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내년애는 연수동 함박마을을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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