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3천여명 참여할 듯
제주서 열렸던 '만민공동회'에서 진행중인 김제동 ©연합뉴스
인천에서 열릴 ‘김제동 만민공동회’가 올해 초 최대 규모의 집회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만민공동회의 주최를 주관하는 인천비상시국회의는 “현재까지 확정된 참가신청 인원만 2천명이 넘어섰다”며 개최일인 23일까지 3천여 명은 올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에서 열렸거나 열릴 예정인 집회중 최다인원이며, 지난 12월 6천여 명이 부평역 앞에 모였던 ‘2차 인천시민대행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집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비상시국회의는 이 행사를 기점으로 인천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시민과 만들어 가는 김제동의 만민공동회'는 23일(월) 오후 7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며,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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