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급 이상 정기인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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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급 이상 정기인사 예고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7.01.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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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 차장 정대유, 남동구 부청장 유병윤, 의회 사무처장 오호균

      

 인천시가 26일 4급 이상 정기인사 발령을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3급 승진 및 직무대리 6명은 국장 직무대리, 4급 승진 및 직무대리 26명은 과장 직무대리로 발령됐으며 승진자들은 다음달 13일 교육 파견 및 복귀 이후 직무대리를 뗀다.

 전보는 2급 1명, 3급 8명, 4급 37명 등 46명이고 시로의 전입은 2급 1명, 3급 2명, 4급 2명 등 5명이며 구로의 전출은 3급 3명, 4급 3명 등 6명이다.

 교육파견은 3급 4명과 4급 6명을 합쳐 10명이고 4급 1명이 휴직(육아)하는 한편 3급 2명과 4급 9명 등 11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4급 17명은 직제 개편에 맞춰 보직 재발령됐다.

 우선 2급에서는 교육에서 돌아온 정대유 이사관(전 종합건설본부장)이 경제청 차장을, 2급 승진 의결된 유병윤 행정관리국장이 남동구 부청장을 맡는다.

 교육에서 복귀한 김진용 이사관(전 경제청 차장)은 인사 보류됐으며 한태일 남동구 부청장은 시 인사과로 전입하고 교육 파견된다.

 3급인 오호균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의회 사무처장(2~3급 복수 직제)으로 이동하면서 2급 승진이 예약됐고 김상길 계양구 부청장은 재난안전본부장(2~3급 복수 직제)으로 전보됐다.

 또 천준호 정책기획관이 재정기획관, 교육에서 복귀한 김복기 부이사관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지창열 부이사관이 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 김상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인재개발원장, 신동명 건설교통국장이 도시균형건설국장, 김순호 경제산업국장이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이동한다.

 김경집 인재개발원장과 이종성 종합건설본부장은 인사과 발령을 받았는데 시 산하 공기업이나 SPC(특수목적법인)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3급 승진 의결된 전무수 자치행정과장은 행정관리국장 직대, 유지상 사회복지정책과장은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대, 김승지 도시철도건설본부 기전부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직대, 남문희 경제청 개발계획총괄과장은 종합건설본부장 직대 발령을 받았다.

 3급 직무대리로 선발된 최강환 교통정책과장은 교통국장 직대, 이종원 개발계획과장은 투자유치산업국장 직대를 맡는다.

 또 김승희 서구 부청장은 시 인사과(인천아트센터 추진단 총괄)로 전입하고 정중석 감사관은 일자리경제국장 직대 발령을 받았다.

 3급 중 이홍범 재정기획관이 연수구 부청장,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서구 부청장으로 전출하고 3급 승진 의결된 정창래 총무과장은 중구 부청장, 김남권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은 계양구 부청장으로 나간다.

 서구 부청장은 인구 50만명 돌파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급으로 격상된다.

 3급 교육 파견은 변주영 투자유치전략본부장, 최종윤 부이사관, 박상신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한기용 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이다.

 김동빈 재난안전본부장과 김광석 부이사관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4급 주요 보직을 보면 박찬훈 국제협력담당관이 정책기획관(3~4급 복수 직제), 장병현 법무담당관이 국제협력담당관, 김정민 여성의 광장 관장이 총무과장, 고태성 사회적경제과장이 사회복지정책과장, 이승학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장이 교통정책과장, 권후자 여성복지관장이 여성정책과장, 전용환 해양도서정책과장이 자치행정과장으로 약진했다.

 이번 인사 예고는 일부 국장과 공로연수는 2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국장과 4급은 개정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정원 조례’ 시행일에 맞춘 2월 6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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