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활용 일자리창출 확대 등 지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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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활용 일자리창출 확대 등 지원 늘린다
  • 어깨나눔
  • 승인 2017.02.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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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차 협동조합기본계획 발표
앞으로는 협동조합을 통해 일자리가 확대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또 사회적협동조합의 민간위탁 활성화, 직원 협동조합 지원 확대, 새로운 협동조합 모델 도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한다.

정부는 지난 1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기본계획에는 민간위탁 시장에 사회적협동조합이 원활히 진입하여 새로운 사회 서비스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간위탁규정에 사회적협동조합 명시 및 가산점 부여를 추진하고 계약관련 컨설팅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 택시 협동조합 등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직원 협동조합에 대해 신용보증한도 완화 등 초기 사업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및 예비창업자 협동조합 창업도 촉진한다.

단기계약 등 프리랜서의 근로조건을 개선하면서 자체 창업지원도 가능한 사업고용 협동조합과 기존 프랜차이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모델도 도입?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금지원 강화, 맞춤형 컨설팅 제공, 판로지원 확대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자금조달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을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중 일부를 협동조합이 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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