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 고용과 복지의 통합서비스를 통한 자립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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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고용과 복지의 통합서비스를 통한 자립지원으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2.28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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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자활센터, 중장기발전 및 특성화를 위한 연구포럼 개최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2017년 인천자활포럼이 28일 오후 남동구 간석동 인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자활센터 중기발전계획 및 특성화를 위한 연구조사사업 결과에 따른 포럼이다. 이번 연구조사사업을 진행한 인천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복지학과 권정호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인천광역자활센터가 2017년부터 중기발전계획 및 특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인천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 지원방안을 실현할 것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천지역의 자활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발전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위해,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지원하는 11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중앙자활센터 및 인천지역자활센터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조화면접을 통해 세밀하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자활사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과 참여자들의 의견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 “고용과 복지의 통합서비스를 통한 노동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지원”이라는 인천광역자활센터의 새로운 비전이 제시되었다.
 
이연숙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은 새로운 비전을 추구하기 위한 첫 번째 미션으로 향후 자활사업의 전개방향을 감안한 고용과 복지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심역할, 두 번째 미션은 자활사업 신규개발과 지역자활사업의 지원, 세 번째 미션은 자활전문가 양성 및 참여자의 자활능력 육성, 네 번째 미션은 고용과 복지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활 포럼에는 인천발전연구원 이용식 부원장을 좌장으로 중앙자활센터 서광국 사무처장,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이문수 협회장, 인천광역자활센터 이연숙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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