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원데이 홈 브루잉' 참여자 모집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은 여름을 맞이해 직접 맥주를 만들어 보는 '원데이 홈 브루잉' 프로그램을 17일과 24일 총 2일간 개최한다.
원데이 홈 브루잉은 원액키트를 이용하여 직접 맥주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맥주나 막걸리, 담금주 등 술을 담가 먹는 ‘홈 브루잉(home brewing)’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구를 판매하는 샵은 물론이고 경연대회까지 열리고 있다.
첫 번째 시간인 17일엔 맥주에 대해 공부한 후 직접 맥주를 만들어보고, 24일엔 자신이 만든 맥주를 시음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슈발바하 바바로사 브루어리의 김관욱 헤드 브루어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인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오는 5일~13일까지 인터넷(http://naver.me/5iglEHJJ)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또는 인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www.ifac.or.kr/7tong)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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