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경험, 인천 인문학 네트워크를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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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경험, 인천 인문학 네트워크를 다지다
  • 송정로 기자
  • 승인 2017.09.16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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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문학 네트워크 축제’ 성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문학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7 인문학 네트워크 축제’가 16일 오전 10시30분 직장인 밴드 '피플앰' 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막을 올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치르는 네트워크 축제다.

이날 오후 6시까지 계속된 축제에는 모두 24개 개인·단체(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회, 다인아트, 드로잉 숨, 류성환, 마을극단 소동, 박병상, 버텀라인, 사유진, 사진공간 배다리, 서부 학부모 기자단, 어쿠스틱 빌리지, 양진채, 예술꿈학교, 유진수, 인문아카데미 사진반, 인문아카데미 기자교실, 인조이아시아, 인천도시 농업네트워크 주경야독, 책 읽는 소리, 철학 서성이다, 캘리야 놀자, 피플엠, 한국시각예술문화원, 헤이루체)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인문토크쇼, 교육간담회, 오브제 퍼포먼스, 창작극, 영상상영, 사진강좌, 켈리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종합 인문학 축제'를 전개했다.

'움직이는 나, 소통하는 우리'를 주제로 문학, 시, 철학, 영화, 미술, 사진, 음악, 미디어 등 각종 예술 활동이 어울어져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인문학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꾀하는 시간이었다. 

축제 장소는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 1,2층을 중심으로 H동 프로그램실, G1 갤러리, C동 공연장 등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재즈공연은 버텀라인에서, 드로잉 숨의 '함께 숨쉬다 전'은 신포동 인문학까페 '북&커피'에서 열렸다. 북성동 차이나타운 카페 헤이루체에서도 사진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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