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부평동에 '아따' 공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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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부평동에 '아따' 공간 개소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1.22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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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상담, 지원연계 사업, 자조모임 진행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공동대표 윤명숙 장희정)가 21일 부평구 부평동(882-15)에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이하 아따공간)’ 개소식을 가졌다.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2014년 11월 발족식을 시작으로 2015년 창립대회에 이어 이번 2017년 11월 21일(화) 아따공간의 문을 열었다.

아따공간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의 공간문화개선사업으로 이뤄졌다. 한부모 가족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을 통해 힘을 얻고 아이들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전국의 한부모가족이 전국 10% 넘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지자체 중 인천이 10.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한부모 가족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편견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때까지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한부모기족지원센터는 한부모 당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부모면 누구나 소득과 상관없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무료로 진학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 준다. 이 외에 한부모가족 상담, 교육사업, 지원연계사업을 진행하며 한부모의 자립을 위해 매월 2회 토요일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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