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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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평가회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1.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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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사업 유공자 46명 시상


28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2017 인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평가회'에서 일자리 참여어르신 중 최고령인 남순분(96·여) 어르신과 김명석(95·남) 어르신이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표창을 받고 있다.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인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경현 대한노인회연합회장, 노인일자리 관계기관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사업 유공자 46명에 대한 시상과 올해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에는 일자리 참여어르신 중 최고령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에코공원사업단에 참여하는 남순분(96·여)어르신과 부평구 노인복지관 노노케어 사업단에 참여하는 김명석(95·남)어르신이 인천시장상을 대표 수상했다. 우수어르신으로 강희군 어르신 외 14명이 우수종사자로는 (사)대한노인회남동지회 이영미 씨 등 10명 등 총 26명이 수상했다.

이외 우수업체로 ㈜퍼스트그린관리 등 6개, 우수공무원에는 남동구 노인장애인과 이미경 주무관, 인천시의회의장상으로는 나화섭 어르신 등 10명이 수상했다.

시는 내년부터 사회공헌형 공익형 일자리, 민간 구인·구직 연계를 통한 고령층 적합일자리 확대, 어르신 만족도 제고 및 수익증대를 위한 사업개발 지원 등 2만7천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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