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인천도시공사, 인천대학교와 함께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도시재생활동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활동가 아카데미를 통해 인천지역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사업과 중앙정부·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중앙정부 추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12월 16일에 시작하는 도시재생활동가 아카데미는 1주차에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 인천대학교 서종국 교수, 충북대학교 황희연 교수, 국토부 도시재생기획단 김이탁 단장이 프로그램 강연자로 나서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7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천지역에서 사회적경제분야 도시재생 예비활동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전문가와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활동가를 육성해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전경희 센터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과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의 적용을 위한 프로젝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12월 8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32)725 - 3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