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내년 사업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월 6일 오라카이 송도 파크호텔에서 인천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협업단 출범 이후 그동안 활동 및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협업단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은 소상공인협동조합 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정부의 육성 프로그램으로 인천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은 인천지역 24개 소상공인협동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협업단은 교류활성화를 위한 정기모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박람회참여, 협동조합 운영에 필요한 교육 등을 실시했고 내년에는 협동조합 협력을 통한 매출성장, 우수사례 발굴 등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올해 교류회를 통해 많은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면 앞으로는 이 네트워크를 통해 협동조합들의 매출증가, 새로운 상생의 길 마련 등 보다 실질적인 효과창출을 위해 정부에서 노력하겠다.”며, “협업단 자체에서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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