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노인인권연극제 29일 개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제6회 노인인권연극제가 '어르신과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금) 오후 5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어르신들이 공원 내에서 빚어진 무료한 일상을 통해 좀더 나은 황혼을 꿈꾸며 과거와 미래의 소통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본다. 또 일반인들에게 노인인권과 노인문제를 인식시키고자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극단-차이무의 '썽난 마고자'라는 연극을 진행하며, 축시로는 時 - 퍼포먼스 '소리/시/사랑 - 이춘우(봄비)'가 열린다. 나팔이라는 통 안에 기쁨, 슬픔, 즐거움을 섞어 행복이라는 소리로 돌려준다는 'Brass Tong'의 신나는 무대도 선사된다.
이외에도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카툰전시회와 노인학대 사진전 등을 준비해 시민들에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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