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텀라인 사진동아리 ‘라이브 사진관’ 본격 활동 시작
상태바
버텀라인 사진동아리 ‘라이브 사진관’ 본격 활동 시작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8.06.25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메라 갖고 있는 시민 누구나 동아리 참여 가능... 공연은 무료

 

인천시의 생활문화 장려사업인 ‘천 개의 문화 오아시스’에 선정된 신포동 재즈 클럽 ‘버텀 라인’의 ‘라이브 사진관’ 동아리 활동이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 실습에 동반되는 토요일 오후 4시 공연이 무료 개방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버텀 라인은 라이브 사진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카메라를 갖고 있는 시민들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강의에 참여할 수 있게 했고 실습 일환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공연도 무료로 개방토록 했다.

‘라이브 사진관 동아리’는 인천지역의 사진동아리로 지난해 인천문화재단의 공간지원사업인 ‘동네방네 아지트’를 계기로 결성됐다. 버텀 라인의 대표인 허정선씨와 서은미 사진작가가 운영과 강좌를 담당하면서 사진촬영 중에서도 비교적 어려운 편에 속하는 공연사진을 담아볼 수 있는 동아리다.
 
올해 초 동아리 이름으로 사진전이 열렸고 23일 활동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두 번 모임(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 9월만 셋째 주 토요일에 함) 및 공연을 열어 사진촬영을 한 뒤 올해의 결과물을 오는 11월 마지막 주 전시회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23일 첫 활동에는 보컬리스트 송주연과 그룹 ‘유월’의 컨템퍼러리 공연이 열렸다. 한 필름 카메라 모임이 소식을 듣고 버텀 라인을 찾아 라이브 사진관 동아리와 함께 어울리기도 했다.
 
한편 카메라를 소지한 인천시민들이 참여를 원할 경우 버텀 라인을 통해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시작은 오후 4시지만 동아리 모임은 3시에 시작된다. 문의는 허정선 버텀 라인 대표(010-5657-1302)와 강사인 서은미 사진가(010-4307-1841), 동아리 실무자 한병범(010-2464-0377) 등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