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개 팀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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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개 팀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자로 선정
  • 어깨나눔
  • 승인 2018.06.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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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30개 팀 선정돼 서울서 창업 발대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18년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로 전국에서 모두 30개 팀을 선정, 지난 6월14일 서울 성동구 ‘소셜 캠퍼스 온(溫)’에서 창업 발대식을 가졌다.
 
인천지역에서는 △두들 △한국영상번역협동조합 △아로파 등 3개 팀이 선정돼 발대식에 참석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30개 팀은 팀당 6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100~500만원의 사업계획 평가 포상금을 받고, 올 연말에는 창업성과 평가에 따라 최고 1천만의 추가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또 선배 협동조합 및 유관기관과의 매칭을 통한 사업화지원,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여러 가지 지원을 받아 창업과정을 밟게 된다.

 
 

△두들은 자립 ‘그룹 홈’을 통해 장애 청년들의 독립을 지원하는 사업 모델로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영상번역번역협동조합은 영상번역 플랫홈 개발하고 영상번역을 통해 우수 콘텐츠도 수출,입 하겠다는 사업계획으로 우수상을 △아로파는 협동조합과 교도소가 함께 공예마을을 운영해 출소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18년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에는 전국에서 모두 233개 팀이 지원해 협동조합 창업 사전교육을 받은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 창업지원 심사를 받았다.
 
인천지역에서는 17개 팀이 지원해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창업 사전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오은숙 팀장은 “청년 협동조합 창업 지원자들의 의욕이 높아 교육장의 열기가 뜨거웠고, 3개 팀이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선정된 3개 팀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본격화할 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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