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루지 리조트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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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루지 리조트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개장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7.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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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루지, 곤돌라, 회전전망대 및 레스토랑 등 운영


 

강화군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루지 리조트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가 지난달 28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는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일원 64만5225㎡ 부지에 루지와 관광 곤돌라, 회전전망대, 푸드코트 등이 조성된 가족 테마 리조트다. 

2개 라인, 각 1.8km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루지’와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관광곤돌라와 회전전망대, 다채로운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산책로 등이 마련됐다.

특히 메가 루지는 익사이팅 존, 360도 회전코스 등 차별화된 코스로 쉴 틈 없이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개장은 1단계 사업으로 씨사이드 리조트는 2020년까지 스키장과 콘도가 포함된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2차 사업으로 진행될 스키장은 초중급자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와 연장 300m의 매머드급 눈썰매장을 설치한다.

또 각종 레져 스포츠 시설 및 힐링 산책로, 암석원, 각종 어트랙션 등 다양한 휴양시설과 콘도를 포함한 기타 관광단지 시설을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관광시설인 루지 리조트가 개장됨에 따라 500만 관광객 유치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며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 브랜드 확립과 관련 산업 확장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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