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 "현장이 구청장실···현장서 주민애로사항 들어"
서구는 가좌완충녹지 인도 한복판에 설치돼 주민통행에 불편을 일으켰던 전봇대를 철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와관련 지난 6일 가좌완충녹지공원 현장을 방문해 전주 철거를 요청하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직원들과 민원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문제가 된 전주는 수년 동안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로 방치돼 왔다고 구는 밝혔다.
이 청장은 “현장이 구청장실이란 생각으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쳐,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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