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관석 의원, 국토교통위 간사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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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관석 의원, 국토교통위 간사 맡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7.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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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치권과 시민단체, 인천 현안 해결에 큰 힘 될 것으로 기대

       
                23일 간사 선임 인사말을 하는 윤관석 의원<사진제공= 윤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구을)이 제20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간사를 맡았다.

 윤 의원은 23일 열린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 정부 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의 공기업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다.

 윤 의원은 제20대 국회 상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공주택 보급 확대와 적정임대료 공시제도 도입 등 국민의 주거안정, 철도와 도로의 확충과 공공성 확보 등 교통 인프라 구축,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남북간 도로와 철도 건설 및 개선 대책 마련 등에 힘을 쏟아왔다.

 또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KTX광명역 연장, 남동산업단지 등 노후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제3연육교 조기 건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윤 의원은 이날 간사 선임 인사말을 통해 “국토교통위는 주택, 도시, 교통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현안이 산적해 있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간 철도와 도로를 건설하거나 개선해야 하는 새로운 현안이 부각되고 있다”며 “여당 간사로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원활한 상임위 운영을 통한 서민주거 및 민생 안정,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의 정치권 및 시민단체들은 시당 위원장인 윤관석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로 선임됨으로써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철도망 확충,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국비지원 및 통행료 폐지,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사업 특화단지 조성 등 각종 현안을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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