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안내...10월10일까지 신청받아
이케아 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이 공동으로 양육미혼모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자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맘업 프로젝트’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다.
서울·경기·인천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가정에는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양육미혼모 가정간의 사회적 네트워크 만들기, 홈퍼니싱 워크숍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케아 취업 안내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은 아이들 공부방을 개선해 쾌적한 양육환경을 만들고 각 가정을 대상으로 집 가꾸기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신청기간은 9월 19일 ~ 10월 10일 이다.
2017년 1차 지원에서는 아동 방의 환경이 좋아지고, 친구들이 방문을 자주하는 기회가 되면서 아동의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육미혼모는 자조모임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문의는 인천·경기권은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032-525-5188)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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