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분만에 진화, 300여만원 피해
10일 오전 5시 33분께 서구 오류동 한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3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개 사육장 내부 33㎡가 타고 식용견과 투견 20여마리가 폐사했으며,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퍽'하는 소리와 함께 사육장에서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51명과 소방차량 18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전기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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