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 국회 원내의사국 부국장 등 지내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는 안명수 신임 사무처장. <사진제공=민주당 인천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무처장에 안명수(46) 전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최근 실시한 중앙당 정기인사에서 안명수 전 부국장이 시당 사무처장으로 발령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 신임 사무처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청주대 국어국문학과를 나왔으며 중앙당 열린정책연구원 민주아카데미 부장, 정책위원회 부국장, 국회 원내의사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안 사무처장은 오랜 정당 활동을 통해 정책 및 조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시당 조직 활성화와 정책개발, 당무 혁신의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안 사무처장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300만 인천시민이 보내준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민생을 더욱 잘 살피겠다”며 “내년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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