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도서관, 스페인 문학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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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도서관, 스페인 문학과 만나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7.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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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도서관, 23일 돈키호테, 가르시아 로르카의 삶과 작품 해설


부평구 부개도서관은 ‘뮤직시티 부평, 음악이 있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3일(화) 오후 7시에 ‘음악이 있는 도서관, 스페인 문학과 만나다’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부개도서관은 격월로 나라별 문학과 관련 음악을 소개하고, 직접 연주하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페인 문학작품인 돈키호테와 20세기 스페인이 사랑한 시인이자 극작가인 가르시아 로르카의 삶과 작품에 대한 해설이 진행된다.

해설을 맡은 롤라 장은 한국플라멩코협회장으로 스페인 정통 마에스트로에게 사사하고 <카르멘>, <라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무를 맡았다. 또,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훈장을 받아 한국과 스페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플라멩코 춤과 함께 전문 연주단의 흥겨운 연주와 바리톤 김진우의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여름밤의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참가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개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505-0062) 또는 홈페이지(www.bppl.or.kr)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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