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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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라인업 확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8.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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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 도티, 이사배, 꾹TV 등-8월 16~17일 송도컨벤시아





오는 16~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국제1인미디어페스티벌’에 참여할 유명 크리에이터(창작자) 라인업이 확정됐다.

인천시는 ‘제2회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에 구독자가 200만~300만명에 이르는 보겸(엔터테인먼트), 도티(게임), 이사배(뷰티), 꾹TV(키즈) 등 국내 정상급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중국의 왕홍(인터넷 유명인)을 포함해 해외 10여개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게임, 푸드, 엔터테인먼트, 키즈의 5대 분야로 구성된 이벤트 존을 중심으로 공식행사, 메인무대, 미니스튜디오, 체험코너,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기업·크리에이터를 위한 200여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시는 페스티벌의 기본방향을 ‘관람객, 기업, 1인 미디어 제작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축제’로 정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 기업에게는 제품과 서비스에 적합한 1인 미디어 제작자 매칭 및 홍보, 1인 미디어 제작자에게는 채널 파급력 확대 기회를 각각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행사로 지난해 국내외 유명 1인 미디어 창작자 110여명이 참가했고 삼성·파나소닉 등 기업들이 170여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1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김충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지난해의 성공적 행사 개최에 힘입어 올해에는 유명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과 예비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이 1인 미디어 한류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고 인천이 글로벌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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