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운전사'와 잊었던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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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운전사'와 잊었던 추억 속으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8.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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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8월 문화가가 있는 주간 맞아 31일 무대에




 

미추홀학산문화원은 8월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31일 오후 4시 학산소극장에서 낭독공연 '미추홀 운전사'를 무대에 올린다.

미추홀구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주인공이 손님을 태우며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미추홀구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사연과 숨은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지금은 사라진 수봉공원 놀이동산과 와룡양조장 그리고 미추홀구 주민들로 북적북적한 신기시장과 석바위공원 등 미추홀구의 상징적인 장소와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냈다. 

 '미추홀 운전사'는 미추홀학산문화원의 시민극단이 주체가 되어 오는 31일 낭독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일에는 생활예술동아리와의 연계하여, 11월 30일 전문 극단과 연계하여 3가지 버전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신청 및 문의는 전화(866-399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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