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기업 비즈니스 모델 진단 위한 프로그램은?
상태바
사회적경제 기업 비즈니스 모델 진단 위한 프로그램은?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9.23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착수보고회 개최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와 인하대 경영대학(학장 박승욱)은 20일 인하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 비즈니스 모델 진단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센터와 대학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프로그램과 참여기업 소개, 기업과 멘토, 참여학생이 팀을 이루어 상견례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모델 진단 프로그램은 안정기로 접어든 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한 단계 도약할수 있도록 돕고, 참여학생에게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모델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인하대 경영대 관계자는 “당초 한 기업당 4~5명 1팀을 배정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두 배 이상의 학생이 모집되어 한 기업당 두 팀을 배정하게 되었다” 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송영석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비즈니스모델 진단 프로그램이 지역 내 대학과 사회적경제가 협력하는 모범적 사례이며 결과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과 사회적경제가 협력하는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11월 초순까지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11월 말경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성과별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