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음악·무용·미술·서예·사진'을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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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악·무용·미술·서예·사진'을 한 자리에!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0.08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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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평예술제> 13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서 열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부평예술제>가 오는 13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예술에 美 미치다'라는 주제로 부평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국악·음악·무용·미술·서예·사진) 200여명이 참여해 공연 및 전시전을 펼친다. 개막무대와 공연(무용·음악·국악), 전시(미술·사진·서예)로 나뉘어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10시30분에 선보이는 개막공연 '평화의 문을 열다'는 민요 '아리랑'을 사물놀이와 락밴드 무용으로 퓨전·편곡한 가무악 무대이다.

공연은 소나무광장 특설무대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무용 공연'(11:30-12:00)은 살풀이와 진도북춤이 예정돼있다. '음악 공연'(13:00-14:00)에선 대중가요 및 락밴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악 공연'에선 풍물판굿 및 흥겨운 경서도 한마당이 무대에 오른다.

전시는 부평공원 주변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캘러그라피 및 공예체험, 행사장 사진찍기 및 가족사진 인화 체험, 가훈써주기 및 한지 체험 등이 계획돼있다.

이외에도 서양화·동양화, 서예, 사진 조각, 도조 전시를 하는 '숲속 갤러리'와 행사장 주변 전통오방색을 이용해 깃발을 설치하는 게임 '깃발설치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가가 소장중인 미판매 작품 및 예술용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아트장터'도 예정돼있다.

1998년 창립한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국악, 음악, 무용, 미술, 서예, 사진  등 6개 분과 300여명의 예술인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다. 그간 '한·중교류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전시 활동인 '사랑나눔전' 등의 예술·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부평예술제 관련 문의는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사무국장(010-5062-789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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