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시안게임 사업계획 변경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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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시안게임 사업계획 변경 재신청
  • 김주희
  • 승인 2011.01.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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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종목 치르는 데 필요한 경기장 수 53개로 계획

취재:김주희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사업계획 변경안을 보완해 다시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변경안에서 인천아시안게임 36개 종목을 치르는 데 필요한 경기장 수를 모두 53개로 계획했다.

지역별로는 인천시내 37개 경기장과 8개 인접도시의 16개 경기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 대해선 민자사업 재추진 가능성과 신축 필요성, 문학경기장 리모델링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결과를 보완했다. 또 수도권매립지내 5개 경기장 신설 사항과 추가 종목(공수도.크리켓) 경기장 설치 계획을 포함시켰다.

시는 변경안에 대해 오는 3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와 국무총리, 10개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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