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공성연대 사람과 터전' 19일 출범식
인천 지역에 도시·건설 정책의 공공성 강화를 모색하는 시민단체가 출범한다.
‘인천도시공공성연대 사람과 터전’은 19일 오후 2시 인천 동구 창영동 스페이스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인천시의 도시개발 정책에 대한 공공성 강화를 활동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이날 출범식과 함께 규약과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시 도시·건설 정책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인천시의회 이한구 의원, 이도형 의원을 비롯, 조항필 중앙감정평가법인 대표 등이 2025인천도시계획의 문제점과 대기업 개발사업에 따른 이익환수 논란, 도시개발정책의 현황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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