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 기온(11~14도) 유지
오는 4월 초 인천과 경기 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대전지방기상청 인천기상대는 인천과 경기 지역 날씨전망을 통해 4월 초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고 기온도 평년(9~11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4월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 기온(11~14도)을 유지하겠다.
5월에는 남서류의 유입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나 기온이 평년(16~19도)보다 높겠고 6월에는 평년(20~33도)과 비슷하겠다.
강수량의 경우 4월에는 평년보다 조금 적지만 5~6월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인천기상대는 "4월에 특히 건조한 날이 많겠다"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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