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13명 거주 서구 A아파트 집단거주시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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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13명 거주 서구 A아파트 집단거주시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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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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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
거주 신천지 신도 13명 검체 검사서 모두 음성 판정

인천시는 신천지교회 신도 1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 서구의 A아파트는 신천지 신도 집단거주시설이 아니며,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13명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A아파트는 인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로 100세대(1세대 2명 거주)200명까지 입주가 가능한 시설이라고 밝혔다.

, 여성근로자라면 누구나 입주 할 수 있고 임대료가 저렴해 현재 153명이 입주해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천지 숙소 및 시설이 추가로 발견될 경우 시민 건강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 및 숙소 거주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신천지 숙소로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미추홀콜센터 120’이나 재난안전대책본부 종교시설대책반(440-7809)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군이 폐쇄 조치한 강화읍 용정리 소재 신천지교회 시설. '평화수련관'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2층 건물이다.
강화군이 폐쇄 조치한 강화읍 용정리 소재 신천지교회 시설. '평화수련관'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2층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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