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
거주 신천지 신도 13명 검체 검사서 모두 음성 판정
거주 신천지 신도 13명 검체 검사서 모두 음성 판정
인천시는 신천지교회 신도 1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 서구의 A아파트는 신천지 신도 집단거주시설이 아니며,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13명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A아파트는 인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로 100세대(1세대 2명 거주)에 200명까지 입주가 가능한 시설이라고 밝혔다.
또, 여성근로자라면 누구나 입주 할 수 있고 임대료가 저렴해 현재 153명이 입주해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천지 숙소 및 시설이 추가로 발견될 경우 시민 건강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 및 숙소 거주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신천지 숙소로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미추홀콜센터 120’이나 재난안전대책본부 종교시설대책반(☏ 440-7809)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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