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1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정의당 정수영 4.2%, 지지후보 없음 6.8%
정의당 정수영 4.2%, 지지후보 없음 6.8%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에서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인일보는 1일 동·미추홀을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지후보 조사 결과 민주당 남영희 후보 29.8%, 통합당 안상수 후보 16.9%, 정의당 정수영 후보 4.2%, 무소속 윤상현 후보 37.2%로 조사됐다. 1위 윤 후보와 2위 남 후보의 격차는 7.4%p로 오차범위 ±4.2%p 내 경합 양상을 띄고 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의견은 6.8%, 잘모르겠다는 의견은 3.6%, 기타 후보는 1.6%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17%, 미래한국당 34.6%, 열린민주당 12.4%, 정의당 5.5%, 국민의당 5.9% 순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투표와 별개로지지 정당에 대한 여론조사는 민주당 33.6%, 통합당 34.9%, 정의당 6.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조사 의뢰해 지난 3월 29-30일 이틀간 인천 동·미추홀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2%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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