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뷰티예술고, 미추홀구청 접촉자 등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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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뷰티예술고, 미추홀구청 접촉자 등 전원 음성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6.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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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예고 420명, 미추홀구청 369명 검체 검사
중구 영종 제2청사는 273명 중 262명 음성, 11명은 검사진행중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 인천뷰티예술고와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실시된 접촉자 등에 검체 검사에서 검사 대상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인천시는 연수구 소재 인천뷰티예술고와 미추홀구청 등 2곳의 교직원,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당 고교 교직원과 학생 등 420명과 미추홀구청 직원 등 369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공항 세관 직원 확진자가 발생한 중구 영종소재 제2청사는 현재 26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1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뷰티예고 학생(16·여)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의 손녀이며, 미추홀구청 공무원(42·남)과 인천국제공항 세관 직원(55·남)은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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