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재단이 기획공연 ‘#플레잉연수’를 준비했다.

#플레잉연수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금요일에는 연수아트홀에서, 토요일에는 연수구 곳곳에서 선보이는 일종의 기획공연이다.

재단은 오는 20일(토) 오후 7시에는 연수구 문화공원에서 전통음악·재즈·록이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폐막식과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에서 활동한 공연팀 ‘잠비나이’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6일(금) 오후 7시30분에는 연수아트홀에서 마술 공연팀 ‘오창현 매직프로젝트’의 공연이 계획돼 있다.

그는 책 속의 한 장면, 한 장면을 마술로 재현해 낼 예정이며 관객이 직접 참여해서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잠비나이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피크닉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돗자리와 다과를 준비해 오면 더욱 좋다.

오창현 매직프로젝트의 공연은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www.y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연수문화재단 문화사업팀(070-4169-6457,9)으로 하면 된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