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누들플랫폼 공영주차장 주민들에 우선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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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누들플랫폼 공영주차장 주민들에 우선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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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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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수 27면으로 운영, 8월 개방 

인천 중구는 아시아 누들(국수)타운 조성 사업으로 건립한 ‘누들플랫폼(복합문화공간) 지하1층 공영주차장’을 8월 중으로 주민들 편의를 위해 우선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누들플랫폼에는 국수 전시관, 국수 상품점 등이 입점한다. 점포 운영자는 올해 말에 모집할 예정이다. 구눈 2016년에 누들테마거리를 조성했고 2017년~2020년 누들플랫폼 조성과 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누들페스티벌 개최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도 계획하고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 구는 밝혔다.

누들플랫폼 공영주차장은 관동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대지와 옆 건물 대지를 합친 부지에 주차면수 27면으로 운영한다. 매일 24시간 무인주차관제시스템(카드결제)을 도입해 중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그동안 플랫폼 건립공사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변 주차민원을 수렴해 플랫폼 개관 전 공영주차장을 우선개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그 동안 단절되었던 북성동과 신포동을 누들플랫폼이 연결시켜 원도심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있도록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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